우리가 일을 시작할 때 열정을 갖고 시작을 합니다.
또 주변에서는 열정을 갖고 일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일을 하다가 어느샌가 나태해져 가는 나를 보면 열정이 사라졌나.라는 생각을 갖기도 합니다.
열정. 참 멋진 말이죠.
열정을 갖고 해라.
[명사] 어떤 일에 열렬한 애정을 가지고 열중하는 마음.
열정을 갖고 시작하는데 우리는 왜 금방 포기하게 되는 것일까요?
오늘은 이 부분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어떤 일을 시작하면 처음에는 열정?으로 열심히 합니다.
그리고 시작한 일의 결과가 나옵니다.(돈이든, 명예든 어떤 형태로든 결과가 나오고 피드백을 얻게 됩니다.)
그 피드백과 결과를 갖고 우리는 생각하게 되죠.
지금 하고 있는 이 일이 되겠다. 안되겠다. 하는 생각 말이에요.
(이 결과를 보기 위해서는 일정 기간의 리소스를 투입해야 합니다.)
이 일에 시간과 노력을 더 넣으면 더 큰 값이 나오게 될 것인지,
넣어봐야 지금과 비슷한 수준일지 말이에요.
어떤 일을 하게 되면 피드백과 결과는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이 결과가 희망적이라면 더 좋은 결과를 생각하면서
알아서스스로 움직이게 될 것이며
결과가 희망이 없다면 더 이상 움직이지 않게 될 거예요.
우리는 결과와 피드백을 바탕으로 움직이면 되는 거예요.
안 되는 것을 열정으로 버텨내봐라. 이거는 꼰대의 말이에요.
안 되는 것을 마음속으로 느끼고 있는데 열정으로 한다는 게 말이 안 되잖아요.
모든 것은 결과의 피드백으로 알 수 있어요.
제가 시도하는 여러 가지 프로젝트들도 좋은 피드백이 있는 것은 더 많은 자원을 투입해 앞으로 달려가고
나쁜 피드백이 있는 프로젝트는 개선하여 시도하거나 포기하는 거예요.
포기가 나쁜 것이 아니에요.
열정으로 일하는 게 아니에요.
감정으로 일하는 게 아니에요.
좋은 결과가 예측되면 하는것이고, 아니면 안하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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