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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의 의도에 언제까지 편승할 것인가?

작성자 MOVE THINK(ip:)

작성일 2022-10-08 21:54:21

조회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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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어른이 되면서 인간 관계가 좁아진다.

여기서 좁아진다. 라는 뜻은 마음에 동하여 친구가 된다라는 의미인데

사회에서의 관계는 득을 위해 관계를 유지하는 경우가 많다.


나 역시 성공을 위하여 여러 사람들과 관계를 형성하고

내가 원하는 길을 가기 위해 뜻이 맞는 여러 사람들과 비지니스 관계를 맺는데 이 관계가 보통 짜증나는 것이 아니다.


동업을 하지 말라는 이야기를 누구나 들어봤을 것이다. 

아무리 친한 친구. 가족도 같이 일을 하면 그 끝이 안좋다는 이야기이다.


비지니스를 더욱 성장하기 위해 동업 비슷하게 시작을 해봤다.

자본을 투입하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각자의 분야에서 열심히 하여 트래픽을 한 곳에 모으고 모인 트래픽을 기반으로 자신의 사업에 사용하기도 하고

또 공동의 비지니스 모델을 만들어 수익을 창출하기로 하는 취지 였고 처음 2-3번의 미팅은 분위기가 매우 좋았다


그리고 실제로 실행하는 과정에서 누군가는 일을 아예 안하고 누군가는 신경을 눈꼽만큼도 신경도 안쓰고 그런 꼴을 보고 있자니 내가 움직여봐야 봉사하는 것, 뿐이 안된다고 생각이 들어 나도 움직이지 않았다.


그리고 프로젝트는 물거품처럼 사라졌다.


개인적으로 보면 각자가 자신의 분야에서 어느정도 성과를 이뤄내고 있으며 한 회사의 CEO 인데, 왜 프로젝트가 물거품이 되었을까?



그 이유에 대해 정리해보자면

1. 각자가 서로에게 버스(편승) 타고 쉽게 가려고 했다.

2. 서로를 배려한다는 마음으로 싫은 소리를 하지도 않았고 프로젝트를 이끌고 갈 리더를 정하지 않았다.


나 같은 경우는 더 잘나가는 사람과 덜 나가는 사람의 유형으로 나뉘어 지는데 나는 후자였다.

결국 부족한 사람이 미래의 이익을 위해 손해를 보더라도 더 움직여야 했으며 끌려다니는 입장이 되어 버리기 때문에 그 과정이 매우 고통스러웠다.


프로젝트를 완수하겠다는 굳은 의지와 정확한 업무 분담을 통해 책임감을 갖고 맡은 일을 하면서 서로 커뮤니케이션 했다면 조금은 나아지지 않았을까?

아니 이런 교과서적인 말보다 내가 더 힘이 있었더라면, 이들이 날 더 필요로 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어쨌든 우리는 힘을 길러야 한다.

상대의 의도를 알아도 함께할 수 밖에 없는 힘을.

꼭 같이 하고 싶은 사람이 되려면 힘이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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